Online Photography Museum · 2026
잔상MUSEUM OF AFTERIMAGE
Information · Curator's note
빛은 사라진 뒤에
가장 오래 남는다.
사진은 순간을 붙잡지 않는다. 대신 놓쳐버린 것의 온도를 남긴다. 《잔상》은 정원, 방, 밤을 바라보는 세 작가의 시선을 따라 빛이 사라진 뒤에도 눈 안쪽에 남는 색과 기억을 모은다. 작가를 선택하고, 세 장의 이미지 사이에 놓인 빈 시간을 천천히 감상해 달라.
- 전시명
- 잔상 · Afterimage
- 기간
- 2026.07.20—10.18
- 작가
- 윤서하 · 한이준 · 문해원
- 구성
- 3 Artists · 9 Works
- 사운드
- Original web étude
Artists · Choose a perspective
작가의 시선으로
전시에 들어갑니다.
세 작가 중 한 명을 선택해 주세요.
작가를 누르면 작품 세 점과 방명록이 열립니다.
Selected artist · 01
윤서하SEOHA YOON
《잔광의 정원》Garden of Afterlight
빛과 습도, 식물의 표면을 통해 사라진 순간이 남기는 감각을 기록한다. 윤서하에게 정원은 자연의 풍경이라기보다 기억이 잠시 현상되는 하나의 암실이다.
Guestbook · 윤서하
작가에게 잔상을 남겨주세요.
관람 후 떠오른 색, 온도, 한 문장을 적어주세요.
작성한 글은 이 전시를 찾은 모두에게 보입니다.
방명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.
Selected artist · 02
한이준IJOON HAN
《사라지는 방》Rooms That Forget
사람이 떠났거나 잠시 비워진 건축을 촬영한다. 커튼의 주름, 벽에 남은 자국, 먼지 위의 빛을 통해 공간이 기억을 지우는 속도를 조용히 측정한다.
Guestbook · 한이준
빈 방에 한 문장을 두고 가세요.
관람 후 떠오른 색, 온도, 한 문장을 적어주세요.
작성한 글은 이 전시를 찾은 모두에게 보입니다.
방명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.
Selected artist · 03
문해원HAEWON MOON
《밤의 표본》Specimens of Night
비가 내린 도시와 해안의 밤을 하나의 거대한 암실로 바라본다. 물, 유리, 아스팔트에 반사된 빛을 채집해 장소의 이름이 지워진 뒤 남는 어둠의 표정을 기록한다.
Guestbook · 문해원
밤의 끝에 흔적을 남겨주세요.
관람 후 떠오른 색, 온도, 한 문장을 적어주세요.
작성한 글은 이 전시를 찾은 모두에게 보입니다.
방명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.